4월4일 프로야구 KBO 스포츠분석

국내야구 LG트윈스 VS NC다이노스 야구분석
 

LG트윈스: 

• 디트리히 엔스(2승 1.50)가 연승에 도전하기 위해 선발로 나서며, 지난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1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했었다.
• 엔스는 한때 특급 유망주로 여겨졌던 투수로, 한 번 감이 잡히면 꽤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 전날 경기에서 이재학을 무너뜨리면서 박동원의 2점 홈런을 포함하여 5점을 득점한 LG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타격감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 특히 스피드 야구가 잘 통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부분이 있지만, 5이닝을 4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여전히 마무리가 불안해 보인다.

NC다이노스: 

• 김시훈(0.00)이 선발로 나서며, 지난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4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했었다.
• 그러나 롯데와 LG의 타선은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전날 경기에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7안타 완봉패를 당한 NC의 타선은 스스로 승리를 갖다 바쳤으나, 손주영 상대로 3회까지 3개의 안타와 5개의 볼넷을 얻고도 득점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에게 휴식을 주었으나 만족할 만한 부분은 아닐 것 같다.
   

LG트윈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