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 프리미어리그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EPL 아스날 VS 아스톤빌라 축구분석 스포츠픽

 

아스날
 

1. 전술 구조
   아스날은 4-2-3-1을 기반으로 후방 빌드업은 안정적이지만, 최근 공격 전개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진 흐름이다.
   수비에서 미드필더까지는 빠르지만, 박스 근처로 갈수록 템포가 급격히 떨어진다.
2. 최전방과 2선 컨디션
   요케레스는 제공권과 피지컬을 갖춘 스트라이커지만, 일정 누적으로 활동 반경이 줄어들었다.
   뒷공간 침투보다는 박스 안에서 버티는 장면이 늘어나며 수비에 갇히는 빈도가 높다.

사카는 오른쪽에서 컷인과 슈팅이 강점이나, 최근에는 상대의 집중 견제로 인해 깊은 지역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2선에서 볼을 정리하는 역할이 많다.에제 역시 하프스페이스 드리블 능력은 유지하고 있으나, 전진 이후 박스 안까지 연결되는 장면은 줄어든 상태다.

3. 중원 전개 특징
   더블 볼란치는 수비 안정에는 기여하지만, 공격에서는 안전한 패스 위주의 선택이 많다.
   점유율은 유지되지만, 라인을 찢는 과감한 패스와 침투는 감소했다.
4. 공격 패턴 요약
   오픈플레이에서의 날카로움은 떨어지고 있으며,
   요케레스의 제공권을 활용한 코너킥과 프리킥 등 세트피스 비중이 높아지는 흐름이다.
5. 경기 프리뷰 관점
   요케레스의 움직임이 제한된 상황에서는 사카와 에제의 침투 타이밍도 함께 꼬일 가능성이 크다.
   미드필더가 추가로 박스 안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슈팅 수 자체가 늘어나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아스날은 점유는 가져가되, 찬스 전환 효율은 낮은 경기 운영이 예상된다.

아스톤빌라
 

1. 전술 구조
   아스톤빌라 역시 4-2-3-1을 사용하며, 수비 전환 속도와 라인 간격 유지에서 안정적인 팀이다.
   공을 잃으면 빠르게 4-4-2 블록을 형성해 중앙 침투를 우선 차단한다.
2. 최전방과 2선 컨디션
   왓킨스는 연계와 침투가 가능한 스트라이커지만, 최근에는 스프린트 빈도가 줄었다.
   측면으로 빠져 나가기보다는 발밑에서 받아주며 공격 템포를 늦추는 역할이 늘었다.

맥긴은 압박과 전진 드리블이 강점이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전진 선택이 보수적으로 변한다.

틸레만스 역시 전진 패스보다는 점유 유지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 많다.

3. 중원 전개 특징
   더블 볼란치는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며, 공격 전개 과정에서 한 템포씩 끊는 경향이 뚜렷하다.
   이로 인해 미드필더 침투 타이밍과 왓킨스의 움직임이 잘 맞지 않는다.
4. 공격 패턴 요약
   전환 자체는 빠르지만, 공격 완성 단계에서 속도가 죽는다.
   세트피스와 중거리 슈팅 외에는 확실한 득점 루트가 제한적이다.
5. 경기 프리뷰 관점
   왓킨스, 맥긴, 틸레만스의 타이밍이 동시에 맞아떨어지는 장면이 줄어든 상황이다.
   빌라도 점유를 오래 가져가지만, 박스 안 결정적인 장면은 많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아스날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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