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7일 프리미어리그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EPL 노팅엄 포레스트 VS 맨체스터시티 축구분석 스포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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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7일 프리미어리그 해외축구 스포츠분석
EPL 노팅엄 포레스트 VS 맨체스터시티 축구분석 스포츠픽
노팅엄 포레스트
전술 구조 및 기본 성향
노팅엄은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실리적인 경기 운영을 선호하는 팀이다. 라인 간격을 좁혀 수비 안정부터 확보한 뒤, 역습 한 방을 노리는 구조가 기본 철학이다. 전체적으로 내려앉는 시간이 길며, 공격보다 실점 억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격 전개와 핵심 역할
이고르 제수스는 최전방에서 버티며 파울을 유도하고, 팀이 라인을 끌어올릴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허드슨 오도이는 좌측에서 스피드를 활용해 역습의 시발점 역할을 맡지만, 상대 압박이 강해질수록 볼 소유 시간이 짧아지는 한계가 뚜렷하다.깁스 화이트는 2선 중앙에서 공격 연결을 담당하지만, 수비 부담이 커질 경우 하프라인 아래까지 내려와야 하는 장면이 잦아 공격 가담 빈도가 줄어드는 구조다.
구조적 한계
노팅엄의 실리 축구는 ‘버틴 뒤 한 번 찌르기’가 핵심이지만, 전방 압박이 강한 팀을 상대로는 이 플랜을 유지하기 어렵다. 라인을 내리면 최전방과 2선이 분리되고, 라인을 올리면 뒷공간이 즉시 노출되는 딜레마가 반복된다.
매치업 종합 정리 – 노팅엄 관점
이번 경기에서 노팅엄은 더블 피벗으로 중앙을 최대한 잠그고, 이고르 제수스의 버티기를 활용한 역습을 시도하겠지만 공격으로 전환할 수 있는 횟수 자체가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허드슨 오도이가 측면에서 탈압박에 성공하더라도 주변 지원이 늦어 깊숙한 침투까지 이어지기 어려운 흐름이 예상된다.경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비 부담이 누적되며 세컨드 볼 대응과 박스 앞 밀집 수비에서 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 실점 위험은 자연스럽게 커질 수밖에 없는 구도다.
맨체스터 시티
전술 구조 및 기본 성향
맨시티는 4-3-2-1 구조를 바탕으로 전방부터 강한 압박을 가해 상대 빌드업을 차단하는 팀이다. 압박 강도, 라인 간격 유지, 볼 회수 이후 빠른 재공격까지 하나의 완성된 구조로 작동한다.
전방과 2선의 유기적 움직임
홀란드는 박스 안 마무리뿐 아니라 수비 라인을 깊게 끌고 다니며, 하프스페이스와 세컨드 라인 침투 공간을 열어주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셰르키는 좁은 공간에서의 볼 컨트롤과 방향 전환으로 수비 라인과 미드필더 라인 사이를 지속적으로 공략한다.베르나르두 실바는 중원과 2선을 오가며 템포 조절, 압박 유도, 짧은 패스를 통한 리듬 형성을 담당하는 전술적 허브다.
압박 구조와 공격 완성도
맨시티의 1차 압박은 최전방 공격진이 동시에 라인을 끌어올리는 순간 시작되며, 이후 미드필더 라인이 연쇄적으로 좁혀 들어가 상대의 시간과 공간을 동시에 제거한다. 상대가 후방에서 패스를 이어가려 할수록 압박 강도는 더 높아진다.
매치업 종합 정리 – 맨시티 관점
이번 경기에서 맨시티는 초반부터 점유율과 슈팅 숫자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노팅엄의 빌드업을 지속적으로 끊어낼 가능성이 높다. 홀란드가 센터백을 묶어두는 동안 셰르키와 베르나르두 실바, 주변 2선 자원들이 박스 앞과 하프스페이스에서 슈팅 각을 만드는 장면이 반복될 수 있다.경기가 후반으로 갈수록 전방 압박과 볼 순환 속도가 더욱 빨라지면서, 노팅엄 수비 라인의 간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고 세컨드 찬스와 세트피스까지 포함하면 득점 기대값은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흐름이다.
맨체스터시티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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