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 여자배구 V리그 스포츠분석

국내배구 정관장 VS GS칼텍스 배구분석 스포츠픽

 

대전 정관장 (홈팀)
 

최근 흐름 및 팀 컨디션

• 직전 흥국생명전에서 1-3 패배를 기록하며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 페퍼저축은행전 승리로 연패는 끊었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 정규시즌 홈경기에서는 3연패 흐름 속 4승4패로, 홈 이점이 크게 살아나지 않고 있다.

전술 및 경기 운영 포인트

• 자네테가 팀 공격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득점력 자체는 경쟁력이 있다.
• 이선우, 박혜민이 보조 득점원 역할을 수행하지만 세트마다 기복이 존재한다.
• 1세트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으나, 리시브가 흔들리는 순간 연속 실점으로 직결되는 구조다.
• 세트 중후반 결정력 부족과 범실 관리 실패가 반복되며 리드를 지키지 못하는 경향이 강하다.
•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위기 상황에서 공격 선택이 단조로워지는 약점이 뚜렷하다.

매치업 핵심 정리

• GS칼텍스의 리시브 불안을 얼마나 집요하게 서브로 흔들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 자네테 의존도가 높은 구조에서, 세트 후반 보조 득점이 따라주지 않으면 접전 유지가 어렵다.
• 리시브 안정과 범실 관리가 개선되지 않으면 홈에서도 흐름을 넘겨줄 가능성이 크다.

GS칼텍스 (원정팀)
 

최근 흐름 및 팀 컨디션

• 최근 2연패에 빠지며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
•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는 3연패 흐름 속 2승5패로 원정 성적이 좋지 않다.
• 아시아쿼터 레이나의 부상 결장이 이어지며 전력 누수가 지속되고 있다.

전술 및 경기 운영 포인트

• 지젤 실바가 압도적인 득점력을 보여주며 공격을 혼자 책임지고 있다.
• 하지만 리시브 불안으로 공격 전개가 단순해지고, 오픈 공격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
• 미들 활용과 속공 전개가 거의 살아나지 않으며, 블로킹 싸움에서 밀리는 경기가 반복된다.
• 실바 외에 확실한 두 자릿수 득점원이 나오지 않는 점이 가장 큰 한계다.
• 범실 수치도 높아지면서 세트 중반 이후 흐름을 끊는 장면이 잦다.

매치업 핵심 정리

• 정관장의 서브 압박을 얼마나 버텨내느냐가 경기의 출발점이다.
• 실바 의존 구조에서 리시브가 흔들리면 공격 루트가 봉쇄될 가능성이 높다.
• 블로킹 싸움에서 다시 밀릴 경우, 세트 전체를 내주는 패턴이 반복될 수 있다.
  
   

GS칼텍스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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