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7일 해외축구 FIFA클럽월드컵 스포츠분석 피파축구 리버플레이트 VS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축구분석 스포츠픽

리버플레이트 (River Plate)

포메이션: 4-3-3
주요 선수 및 전술 특징:
드리우시는 전방에서의 연계와 공간 침투 능력을 갖춘 자원이다.
콜리디오는 좌측에서의 드리블 돌파와 크로스 전개에 능하며,
페르난데스는 중원에서 볼 소유와 템포 유지를 담당하는 중심축이다.리버플레이트는 볼이 위치한 지역에 다수의 선수를 배치해 수적 우위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점유율 장악 패턴을 유도한다.
수비 전환 시에도 즉각적인 압박을 통해 볼을 빠르게 회수하려는 성향이 뚜렷하며, 안정적인 빌드업 구조를 유지한다.
종합 분석:
리버플레이트는 수적 우위를 활용한 점유 중심 전술이 정교하게 작동하고 있으며, 볼 주변에서의 짧은 패스 교환과 조직적인 압박이 강점이다.
중원 구성의 밀도가 높아 템포 유지와 공간 관리가 안정적이며, 전방에서도 선수 간 간격 조율이 뛰어나 상대 진영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다.
전체적으로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풀어갈 가능성이 높다.

포메이션: 4-2-3-1
주요 선수 및 전술 특징:
마쓰오는 최전방에서 침투 타이밍은 좋으나 연계 플레이에 있어 기복이 존재한다.
마테우스 사비우는 중거리 슈팅이 위협적이지만, 볼 터치나 전체적인 안정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구스타프손은 중원에서 활동량은 많지만 수비 시 위치 선정이 미흡하다.전술적으로는 전체 수비라인을 낮게 유지하며, 상대가 점유를 계속할 경우 수비 블록이 중앙으로 과도하게 쏠리는 경향이 있다.
공격 시에도 롱볼에 의존하는 흐름이 강하며, 빌드업 안정성이나 압박 회피 능력에서는 확실한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종합 분석:
우라와는 수비에 몰릴수록 블록이 안쪽으로 좁아지고, 공간 대응이 제한되며 압박 회피 능력이 부족하다.
공격 전개 역시 연결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하고, 롱볼 이후의 세컨볼 대응에도 일관성이 떨어진다.
전체적인 경기 양상에서 리버플레이트의 조직적 압박과 점유율 전술에 밀릴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