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프로야구 KBO 스포츠분석

국내야구 SSG랜더스 VS 삼성라이온즈 야구분석 스포츠픽

 

SSG 랜더스
 

선발 투수

김건우는 1승 2패,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 중이며 시즌 2승에 도전한다.

5월 29일 NC전에서는 2.1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되었고, 선발 등판 시 구위 저하가 뚜렷하다.

올 시즌 홈에서는 강했지만, 원정에서는 약한 모습. 현재로선 3이닝을 무난히 소화해주는 것이 현실적인 기대치다.

불펜진

김광현이 5.2이닝 3실점으로 선발 투수로서 기대에 못 미쳤지만, 불펜은 3.1이닝 1실점으로 잘 버텨냈다.

이로운, 노경은, 조병현으로 이어지는 승리조는 안정적이고 탄탄한 모습을 보였다.

타격

후라도와 황동재를 상대로 홈런 2개 포함 총 6득점을 기록했다.

1회말 터진 홈런 2방이 경기 흐름을 좌우했고, 후반 추가 득점도 긍정적인 요소.

중심 타선의 해결력이 홈 경기에서 잘 발휘되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최원태는 4승 2패,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하며 시즌 5승에 도전한다.

5월 30일 롯데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전반적인 투구 내용은 불안했다.

4월 29일 SSG 원정에서는 6.1이닝 1실점 호투를 기록하며 좋은 기억이 있다.

SSG 상대로 원정 투구가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불펜진

후라도가 5.1이닝 11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고, 홈런 2개 허용이 결정적이었다.

불펜은 2.2이닝 1실점으로 안정감을 보였지만, 타선 지원 부족으로 패배를 막지 못했다.

후라도가 야간 경기에서 부진한 경향이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타격

김광현과 조병현 상대로 홈런 2개 포함 4득점을 올렸다.

홈런으로 3득점을 만든 점은 삼성의 전형적인 공격 스타일을 보여주었으나, 원정 타격은 여전히 아쉬운 모습.

특히 테이블세터의 부진 시 전체적인 공격 흐름이 무뎌진다.

 

삼성라이온즈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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