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프로야구 KBO 스포츠분석 국내야구 기아타이거즈 VS LG트윈스 야구분석 스포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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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3일 프로야구 KBO 스포츠분석
국내야구 기아타이거즈 VS LG트윈스 야구분석 스포츠픽
KIA 타이거즈
- 선발투수:
김도현(4승 3패, ERA 3.18)은 직전 경기인 5일 롯데전에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최근 경기력만 보면 원투펀치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LG 상대 원정에서는 3.1이닝 7실점으로 무너진 바 있어 홈경기의 이점을 살릴 수 있을지가 변수다. - 타선 분석:
전날 송승기의 투구에 고전했으나 이정용과 유영찬을 상대로 8회말 6득점을 올리며 극적인 역전 능력을 보여줬다. 타선 집중력이 순간적으로 폭발했으나, 외인 타자 위즈덤은 찬스마다 기회를 날리며 교체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다. - 불펜 상황:
정해영이 0.1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기복 있는 피칭이 반복되고 있어 당분간 휴식이 필요해 보인다. - 종합 관전 포인트:
전날 충격적인 역전패로 인해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김도현의 안정감 있는 홈 피칭이 절실하며, 위즈덤의 부진이 지속될 경우 타선 전반의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정해영의 불안정한 마무리 운영이 또다시 변수가 될 수 있다.
LG 트윈스
- 선발투수:
요니 치리노스(7승 4패, ERA 3.65)는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 이상 허용하며 흔들리고 있다. KIA 상대로는 6월 29일 5.1이닝 5실점 패배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등판하는 만큼 반등 가능성은 남아 있다. 문제는 후반 급격히 무너지는 피칭 패턴이다. - 타선 분석:
전날 경기에서 네일과 정해영을 공략해 3점 홈런 2방 포함 총 9점을 올렸다. 특히 9회초 박해민의 동점 3점 홈런은 경기 흐름을 완전히 뒤바꿨고, 공격에서 결정적이었다. 팀 타선은 최근 장타력을 앞세워 흐름을 회복하는 모습이다. - 불펜 상황:
이정용과 유영찬이 각각 6실점을 허용하며 극심한 부진을 드러냈다. 마무리 불안은 여전히 LG의 불안 요소 중 하나다. - 종합 관전 포인트:
치리노스가 후반 흔들림을 보이고 있어 불펜의 안정감이 중요하다. 타선은 상승세에 올라 있으나 불펜 방화 가능성이 커 치리노스의 이닝 소화력이 관건이다. 전날의 대역전극이 팀 사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LG트윈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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