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가혹행위와 사망사고 그날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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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니그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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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을지부대에서 난 사고입니다.

제 친구도 지금 현재 을지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중입니다.

연등시간에 같은 호실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잠을 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15학번 ROTC)여군이 그 모습을 보고 화가 나 6명을 완전군장(40kg)을 시킨채 무려 3시간 가량을 뜀걸음, 푸쉬업 등을 시키고 이에 못버틴 훈련병이 쓰러지고 40도가 넘는 고열과 호흡곤란을 호소했지만, 꾀병으로 취급하고 방치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쳤답니다. (사인은 폐혈성 쇼크 입니다.)

이건 명백한 살인죄 입니다. 저건 사람이 버틸 수 없는 강도의 얼차려이고 여군 간부도 죽으라고 시킨 것입니다.

고통스러워하는 병사의 모습을 보고도 '방치'를 한 것입니다.

살인죄 적용시켜 처벌해야합니다.

뉴스에 나오지 않은 사고가 엄청 많습니다.

3월 군번 논산훈련소를 나온 제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는 훈련병의 발걸음이 늦다고

완전군장을 하고 단체 얼차려를 시키다 3명이 실신하여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고 다행히 회복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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