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VS 어도어 공방전 팩트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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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너말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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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양측 모두에 특별한 감정 없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기자회견으로 뉴진스가 어떻게 될 지 걱정스러운 부분에 정리해 보았으니 궁금하신 분들 읽어보세요

현재 뉴진스는
어도어와 전속계약된 상태
어도어의 대표 민희진님은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하이브의 차별 대우, 뉴진스 저작권 침해를 빌미로
전속계약을 합의하에 해지할 수 있음
그래서 하이브는 어도어의 경영권자로
민희진과 부대표를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함
(현재 해임 조건은 충분함)

법조계에서
배임죄 입증이 어렵다 하는 것은
형법에서 행위주체자 정의임
하이브가 입수한 증거가 명확하면
민희진님은 하이브측에서는 ‘위험범’임
>> 참고로
상법에서의 특별 배임죄는 형법 보다 무거움
이슈는 배임죄를
예비음모, 미수, 기수—무엇으로 정의할지가 문제
민희진님의 플랜이 계획으로만 남았는지,
진행되었다면 어느 정도인지의 여부는
현재 언론에 오픈된 자료로는 판단할 수 없음
##정말 중요한 패(증거)는 공판때 깔 확률이 높음
배임죄는
예비음모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이
미수범•기수범만 처벌함
만일 해당 계획이 어도어 내부에서만 돌았다면
예비음모로 혐의없음(범죄 인정X)
하이브가 "민희진님이 외부 투자자들과 접촉했다"는 발표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제시할 수 없다면 증거불충분 ‘무혐의’,
있다면 ‘미수범’이 됨 >> 처벌가능함

흥미로운 사실은…
4월 24일 오후,
어도어는 하이브와의
‘경영권 갈등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었음
그런데
세종 법률대리인 측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를 철회
감사질의서에 대한 공식 입장 X로 선회함
하이브는 어도어 측에 전달한
“감사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제출 시한인 24일 오후 6시에 답변서를 전달받음
하이브는 어도어로부터
“답변서가 왔으나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
답변에 '내용을 외부에 공개할 시
법률적 조치로 강력히 대응한다'고 기재돼 있어
이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함 >>
>> 4/25 민희진님 기자회견 >>
기자회견 이후에 하이브 릴리즈 없었음
해당 논란에 따른
하이브의 주가 하락에 대한 책임 여부에 대해
법원이나 검찰 등의 판단이 궁금함

위 내용들은 인터넷에 오픈한 양측 기사를 정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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