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감성의 세기말 가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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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2000년 이 시기에 나온 가요는
가사가 대부분 극단적 갬성ㅋㅋ
에스파의 광야와 르세라핌의 조리돌림쯤은
애교로 보일 수준이었음



김정민- 무한지애 (1996)
"이제는 너를 따라서 이 세상을 떠나려 해"

김세영- 밤의 길목에서 (1997)
"담배를 줄여야 합니다
술을 끊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녀를 먼저 잊어야 합니다"



심지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불효를 저지른다는 내용의 노래도 있었음ㅋㅋㅋ

요즘 아이돌로 따지면
투바투, 더보이즈, 아이브가 이걸 부른다?
커뮤 난리나고 연예 기사 도배감ㅇㅇ








그래도 나름 낭만이 있었던 게
가수가 무대에서 감정 격해져서
노래를 이어가지 못할 정도가 된 적도 많음ㅋㅋ

아무튼 옛날에는 감정 과잉이 대세였다면
지금은 편하고 부담 없는 가사가 트렌드ㅋ
미래에는 과연 어떤 가사가
케이팝의 추세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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