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강박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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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치미육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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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강박증(호딩•hoarding)
1. 저장강박증이란?
집안 가득 발 디딜 틈 없이 쓸모없는 물건들로 집을 가득 채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밖에서 신문, 폐지, 빈병, 플라스틱, 고철, 나무 등을 쉴 새 없이 가져와 집안에 쌓아두고, 절대 버리는 법이 없다. 잡동사니 더미 속에서만 위안과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 이들을 ‘저장강박(Compulsive hoarding)’이라고 부른다. 미국에서는 이렇게 저장강박증을 행동을 호딩(Hoarding)이라 부르며 그러한 사람을 호더(Hoarder)라 한다. 저장강박증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저장 강박장애•저장강박증후군이라고도 한다. 물건의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모으고, 모으지 못할 경우에는 불쾌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절약 또는 취미로 물건을 모으는 것과는 다른 의미로, 심할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2. 저장강박증 원인
1) 뇌의 전두엽 부분의 비정상적인 활성
가치판단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손상되었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어떤 물건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지, 보관해 두어야 할 것인지 버려도 될 것인지에 대한 가치평가를 쉽게 내리지 못하고 일단 저장해 둔다는 것이다. 의사결정, 행동 계획을 관장하는 뇌의 전두엽 부위 이상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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