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진짜 JOT된 토트넘의 손흥민 관련 레딧 반응.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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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럽팔이백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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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구단을 위해 떠나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팀을 떠났던 거 기억함?
ㄴ그냥 말도 안되는 생각이었음. 손흥민의 존재는 팀 케미를 하나로 묶어주는 접착제였어.
물론 매년 공포 생산성이 조금씩 하락하긴 했지만, 그래도 제 몫은 했었음.
만약 손흥민이 팀에 남아 있었다면 이딴 상황이 벌어지게 내버려두지 않았을 거야

-이건 구단 수뇌부들의 10년간의 방치와 오만함이 낳은 결과임. 손흥민이 있어도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건 없었음
ㄴ그건 손흥민과 케인의 존재가 그만큼 특별했기 때문인 거지. 그런 선수가 있어서 숨겨졌던 거. 그래도 한 선수 때문에 구단 문화가 망가지는 건 말이 안되는 일이긴 함
ㄴ그래도 (손흥민이 있었다면) 팀 케미가 이정도로 망가지진 않았을 듯. 로메로는 주장으로 답이 없고, 반더벤도 별로고. 주장 손흥민은 그럼에도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팀의 거의 모든 선수들과 잘 지냈어, 유스까지도 포함해서.

-솔직히 난 손흥민이 지금 스쿼드에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손흥민 때문에 토트넘을 좋아했는데 지금 이 상황에 손흥민이 있었다고 생각하면 가슴 찢어짐.
ㄴ박수칠 때 잘 떠났지. 있었다면 존나 끔찍했을 듯. 물론 그렇다고 해도 손흥민을 난 탓하지 않았을 거야.
ㄴ일단 손흥민이 있었으면 이딴 병신 같은 상황이 벌어지진 않았음. 적어도 선수들 모아두고 기존 주장들이 그랬던 것처럼 “팀을 위해, 엠블럼을 위해 뛰자“라고 말이라도 했겠지.
ㄴ동의함. 주장으로서 존재감은 로메로랑 감히 비교 못 함. 로메로를 주장으로 뽑은 건 프랭크 감독이 벌인 가장 첫 번째 실수임.

-다들 손흥민이 좋은 주장이 아니었다고 말했지만, 적어도 레드카드 수집가 로메로랑은 비교 못할 만큼 뛰어난 주장이었어. 팀을 실망시키는 일도 없었겠지. 그리고 아무리 손흥민이 커리어의 황혼기라 했어도, 텔이랑 오도베르로 손흥민의 빈 자리를 채워주길 기대한 건 존나 말도 안되는 계획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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