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종목, “협회 산하 아닌 심판단체는 축구가 유일, 입장문 발표는 정치적 행위, 공정성 훼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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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카설유_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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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382/0001241773


게다가 야구와 농구, 배구, 탁구 등 다른 프로 종목에는 심판협의회와 같은 조직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축구의 사정을 놀라워 한다. 한 종목 협회 심판위원장은 “우리 종목엔 오직 협회 산하의 심판위원회만 있다. (프로축구심판협의회의) 존재 목적이 궁금하다. 입장문 발표는 정치적 행위가 아닌가. 권익 향상을 위한 대외적 행동을 하려면 협회 심판위를 거치면 된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종목 관계자도 “심판의 생명은 공정성이다. 축구계 내부의 의견 합치나 공정 판정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종목을 막론하고 그런 기구가 있다는 게 놀랍고 말도 안 된다”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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