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사실상 퇴출이면서 뭐 그리 거창한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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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사실상 퇴출이면서 뭐 그리 거창한지…[종합]
배우 조진웅(49·조원준)이 업계를 떠난다. 사실상 퇴출이다.

조진웅은 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믿고 응원해 준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이것이 지난 과오에 대해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고 했다.

'모든 걸 수용하고 배우 활동을 그만두겠다.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라고 남기고 떠나면 될 걸, 너무 장황한 멘트를 늘어놓았다. 또한 당시의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도 없고 내년 방송이 불투명한 tvN 드라마 '시그널' 시즌2에 어떠한 책임을 지겠다는 말도 없다.

앞서 무난하게 활동해 온 조진웅의 과거 범죄 이력이 드러났다. 이 범죄 이력이 예사 수준이 아니었기에 그는 사실상 업계에서 '퇴출'됐다.

범죄 이력도 이력이지만 대중이 조진웅에게 더 크게 실망한 건 최근 보여준 행보 때문이다. 지난 8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린 경축식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다. 홍범도 장군 일대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독립전생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에도 내레이터를 맡았고 2021년 국민 특사 자격으로 홍범도 장군의 유해봉환 과정에 참여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4015473

기자님 워딩이 상당히 강력하시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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