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개편 이후 ‘선물하기’ 거래액 100억원 이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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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캐시카우 중 하나인 ‘선물하기’ 거래액이 카카오톡 개편 이후 약 한 달 간 100억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크업계에선 카카오톡 첫 화면인 ‘친구’ 탭을 변경한 것에 대해 이용자들 불만이 확산하면서 친구에게 카톡으로 생일 선물을 보내는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5일 업계 관계자는 “지난 9월 23일 카카오톡 첫 화면을 기존 ‘친구 목록’ 방식에서 ‘인스타그램’ 방식으로 바꾼 이후 선물하기 거래액이 100억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하루에 10억원 가량 줄어든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선물하기 거래액이 줄어든 이유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일종의 친구 탭 ‘패싱’ 현상이 확산한 결과로 분석된다. 사용자들은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의 게시물을 보고 싶지 않아서 아예 친구 탭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말한다. IT 업계 관계자는 “카톡으로 선물을 받은 사람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선물을 보낸 사람의 생일을 기다렸다가 선물을 보내는 일이 많다”며 “사용자 한 명이 카톡 친구 탭에 들어가기 싫어서 선물하기를 이용하지 않으면 사실상 거래 건수가 두 건 줄어드는 셈”이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51105112748842
카톡 개편 후 '친구 탭' 자체를 안들어감 -> '안들어가니깐 생일인줄 몰라서 선물 안함 -> 선물하기 매출 떡락
선물을 받은 사람은 '준 사람의 생일때 답례 선물'을 한다는걸 생각하면 100억 +@가 날아간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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