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지자체 조례에는 일정 데시벨 이상 소음이 발생하면 민원에 따라 소음 발생 시설을 철거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음.
일본의 초고령화로 인해 하루종일 집에 있는 노인들이 동네 공원에서 아이들이 노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민원을 제기하고,
실제로 그렇게 철거되는 공원과 놀이터들이 늘어남.
노인들이 아이들의 공간을 점점 뺏어가는 사태가 벌어진 것임.
그래서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성 장관이 '아이들 소리는 소음이 아니다'라고 규정하고,
소음 측정 대상에서 아이들 소리는 제외시켜버림.
컨셉 내려놓고 일할 때의 펀쿨섹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