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뉴스에서 중국산시멘트 기사를 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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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시멘트로 아파트 지을 판"…수입 검토에 '술렁'
시멘트 업계에서는 현장에서 거래되는 시멘트 가격이 중국산 수입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한다. 국내 시멘트 제조사의 공시를 보면 t당 11만2000원대의 공식 단가가 아니라 훨씬 낮은 가격(약 9만6082원)에 판매되고 있다. 시멘트 업계 관계자는 “개별 현장에서 구매하는 수량에 따라 할인이 적용되는 곳도 있기 때문에 공식 단가와 차이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중국산 시멘트 도입은 국민 정서를 건드릴 수 있는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중국 시멘트 업계는 제조과정에서 연료로 온갖 폐기물을 갖다 쓴다. 중국의 대표 시멘트사인 콘치는 홈페이지에 대량으로 폐기되는 쥐약 등 독성물질을 2000도 소성로에서 완전히 연소해 탄소 배출을 낮추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일부 환경단체가 국내 시멘트 제조과정에 폐기물이 사용되는 점을 들어 ‘쓰레기 시멘트’라고 주장하는데, 이보다 문제가 심각한 중국산 시멘트로 아파트를 지으면 국민 정서상 반발이 더 클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출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94847i
출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194847i
과연 정말로 중국산 시멘트가 친환경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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