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카페 하는데 요즘 진짜 이상한 손님들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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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와이프가 카페 하는데 요즘 진짜 이상한 손님들 많아짐


커피 나오면 “○○번 고객님 음료 나왔습니다~” 하고 번호 불러주거든?

그러면 손님이 음료를 가지러 오잖아.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였음.

와이프가 “○○번 고객님 맞으세요?” 하고 물었는데, 이년이 대답을 안 함.

못 들었나 싶어서 다시 물으니까,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지현하고 차태현이 술집 들어갈 때 성인 됐다고 당당하게 주민등록증 들이밀던 장면 기억나는 사람 있음?

그거 마냥 주문번호 적힌 종이를 와이프한테 쳐 들이밀었다 함.
(위 짤처럼 면상에 들이밀었다 수준은 아니고 ㅋㅋ)

그래서 또 “○○번 고객님 맞으신가요?” 했는데, 맑눈광 표정으로 눈만 존나 빤히 쳐다보고 아무 대답도 없음.

혹시나 에어팟이라도 끼고 있나 확인했더니 그런 것도 없음.

문제는 이런 손님이 걔 하나가 아님.

뭔 얘기를 해도 대답은 안 하고 그냥 눈만 꿈뻑꿈뻑 하는 손님들이 요즘 존나 늘었다 함.

씨발 도대체 왜 그러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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