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커 시위 촉발한 서울여대 성추행 의혹 교수 무혐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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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과 명예훼손 혐의를 받은 전 서울여대 교수 A씨를 지난 7월 말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서울여대는 2023년 A씨가 학생들을 성희롱·성추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이 사건으로 서울여대는 적지 않은 내홍을 겪었다.
의혹이 불거지자 학생들은 A씨와 학교 측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붙였다.
A씨는 지난해 10월 대자보를 작성한 학생 3명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이에 피해를 주장하는 학생들이 다시 그를 경찰에 맞고소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캠퍼스 건물에 래커로 '성범죄 아웃' 등의 구호를 적는 등 '래커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동덕여대의 래커시위 때
서울여대에서도 교내를 아주 래커로 도배했는데
실상은 무혐의 엔딩
온갖 인신공격성 문구들이
해당 교수의 실명이 그대로 쓰여진채
학교 이곳저곳에 도배가 되다시피할 정도..
해당 교수는 작년 11월에 학교에서 사직했는데
당사자였으면 사람 하나 매장하려는 저 집단 광기 분위기가 진짜 장난 아니었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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