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세계 각지의 축구 경기를 보러 다니는 축구 유튜버 "창박골"
어느 날 아프리카 말라위 2부 리그에 속한 치주물루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보러 말라위에 도착한다
말라위 호 한복판에 있는 치주물루 섬을 연고지로 하는 팀이기에 입항부터 쉽지 않은 모습이다
인터넷에 정보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소규모라는 팀
평소 영상에서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즐겨하는 창박골은 이번에도 코칭스태프들과 인터뷰를 하게 된다
상당한 야망을 가지고 있는 치주물루 유나이티드 관계자들
하지만 금전적 문제로 쉽지 않은 모양이다
그렇게 추가적으로 선수들과 감독과의 인터뷰도 마친 창박골은 치주물루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직관하고
깊은 감명을 받게 된다
팀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던 창박골은 100달러를 팀에 지원하게 된다
얼마 뒤 치주물루 유나이티드에서 창박골의 지원으로 개선된 팀의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보내게 되면서
창박골의 말라위 여행기는 마무리 지어지는줄 알았으나...
약 1년 뒤 갑작스럽게 치주물루 유나이티드의 구단주가 되기로 결심했다는 놀라운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오게 된다
그렇게 창박골은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팀 앰블럼도 만들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치주물루 유나이티드 유니폼도 출시하게 된다
그렇게 2025년 8월 말라위에 도착한 창박골은 정식으로 치주물루 유나이티드의 구단주로 부임하게 되었고,
관련 영상은 곧 업로드 될 예정이다
목표는 1부 리그 진출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