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로서 현타 온다” 손흥민 비매너 논란 부른 사진, 반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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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이 때아닌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손흥민이 여성 리포터와 인터뷰하면서 우산을 들고 있지 않은 모습이 리포터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외국인 선수와 비교돼 주목받은 것이다. 그러나 이 장면에는 반전이 있었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해하면 한국 여자로서 현타(현실에 회의감이 온다는 뜻) 온다는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손흥민과 벤 데이비스의 인터뷰 장면을 캡처한 사진 2장이 올라왔다. 
먼저 인터뷰에 나선 손흥민은 한 손에 마이크를 들고 다른 손은 뒷짐을 진 채 카메라를 향해 말하고 있다. 그 옆에서 여성 리포터가 우산을 들고 손흥민에게 씌워주고 있다. 반면 벤 데이비스는 한 손에는 마이크를, 다른 손에는 우산을 직접 들고 여성 리포터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다. 작성자는 별다른 설명을 적진 않았지만 우산을 들어주는 벤 데이비스의 매너를 강조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게시물은 여성 이용자가 많은 커뮤니티에서 하루 만에 조회 수 12만 회, 댓글 1800개가 넘을 만큼 화제가 됐으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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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논란이 되자 한 네티즌은 손흥민이 인터뷰할 당시 뒷모습을 공개했는데, 손흥민은 뒷짐을 지고 있던 다른 손에 이어폰과 연결된 송출기를 들고 있었다. 여건상 우산을 들 수 없었다는 것이다. 반면 벤 데이비스는 이 송출기를 바지에 꽂고 나와 우산을 들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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