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예수가 이룬것중 가장 대단한것

출처 : 구약 - 레위기 19장

본래 구약의 야훼 신앙에서

신도들이 미워하지 말아야 할 ‘이웃’은

나랑 같은 민족, 같은 나라, 같은 종교를 믿는 자들 뿐이다.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지만 나랑 같은 종교인만 이웃이다.

이교도들은 이웃이 아니니까, 신이 예비해둔 땅이니까

원래 그 땅에 살던 정주민족을 학살해도 내 이웃 아니다.

어느날, 한 율법학자가 예수를 시험하기 위해 물었다.

영생을 어떻게 해야 얻냐고.

예수가 되물었다.

율법(성경)에는 어떻게 써있지?

율법학자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써있죠 ㅇㅇ“

예수 “그대로 하면 됨 ㅇㅇ”

율법학자 “내 이웃이 누굴 말하는건가요”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꺼낸 예수

이 당시 유대인들에게 사마리아인이란,

펨코로 비유하면

포텐에서 조선족이나 페미를 보는거보다 더 부정적 시각으로 간주되는

저주받은 존재들이다.

예수는 구약에서 한정적 범위로 정의된 ‘이웃‘의 정의를 넓힌거다.

부정적 존재여도, 내가 싫어하는 존재여도,

진정 남을 위하는 모두가 이웃이라고.

나랑 같은 민족이 아니어도 이웃이며, 사랑해야할 존재라고.

이후에 2000여년의 역사간 예수가 넓혀둔 이웃의 바운더리를 좆까는 새끼들이 존나 비일비재했던것 같지만

지금도 존나 많지만

예수 말 더럽게 안 듣는 후대 새끼들이 존나 많지만

아무튼 예수는 이렇게 한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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