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 때문에 펨코서 매일 끌려나오는 그린피스 사무총장의 실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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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린피스 러브버그 방역 반대짤과 함께 심심하면 끌려나와서 사무총장도 중국산이라며 욕먹는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사무총장의 실체
펨코서는 저 짤때문에 '중국산'으로 간단요약 되지만
주로 중화권에서 환경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만에 대한 칼럼을 기고할땐 대만의 민주주의에 대해 칭송했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응원하고
중국이 석탄 존나 떼니까 대기질 십창나고 기후 위기 온다고
재생에너지로 더 적극적으로 전환해야한다고 환경운동을 하고 있음
2주면 사라지는 러브버그때문에 욕먹기엔 좀 억울한 행보
그리고 같이 올라오는 러브버그 방제 조례안 반대 시위도
사람에게 직접 해를 주지 않는 생물을 '정신적 불편'을 이유로 살충제를 통한 방제를 하다보면
꿀벌이나 나비 또는 그걸 먹는 새까지 유익한 생물까지 피해가 가며
화학적 방제는 단순히 곤충뿐만 아니라 나아가 어린이, 노약자, 반려동물에게도 영향을 입힐 수 있다고
2주면 사라지는 생물 가지고 단순히 '정신적 불편함' 때문에 화학적 방제까지 이루어지면
경제적으로도 시민건강 차원에서도 그 여파가 우리에게 돌아온다는 내용이라
반대이유가 단순히 생명은 소중해 ㅜㅜ 러브버그 죽이지마 ㅜㅜ 이런게 아님
정확히는 조례안에 나오는 '친환경적 방제를 우선시한다'라는 내용이 애매모호해서
화학적 방제에 대해 명확히 하라는 내용임
반대하는 조례안 자체도 주거, 상업지역에 대량 발생했을때 방제에 대한 내용이라
요즘 짤 자주 올라오는 산에 창궐하는거랑은 별 상관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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