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당에서 조용히 해달라는 촬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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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가온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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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머니 발인하고 납골당에 모시러 갔는데
드라마인지 뭔지 촬영하고 있더라 ㅋㅋ
그냥 신기하다~ 하고 보고 있었는데
스태프 중 한 명이 나한테 오더니
정말 죄송한데 촬영 중이라 조금만 조용히 해 줄 수 없냐고 하더라
이상한 게 난 애초에 말도 안 하고 있었고 가족들이랑 친지분들도 큰 목소리로 대화하지 않고 있었음
그래서 난 원래 조용한 편이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했는데
다른 가족들한테 전달을 해달라고 하네 ㅋㅋ
그래서 제가요? 하고 대화 끝냈음
아니 납골당에서 통곡하는 사람있으면 울지말라고 하겠드라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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