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처남이 교장실에 가서 난동부린 이유
작성자 정보
- 노래하는창렬이 작성
- 작성일
본문
주호민 처남이 교장실에 가서 난동부린 이유
주호민이 스스로 말했지? 불법녹취본 들어보라고 강요하면서 언성 높아졌다고
그럼 왜 주호민측은 교장이 녹취본을 듣길 원했을까? 그리고 교장은 왜 그 난동 중에도 끝내 청취를 거부했을까?
위에서 보듯 교장은 법에 의한 아동학대신고의무자이다. 아동학대 의심이 드는 사안에 대해 알게 되면 무조건 신고해야 하고 되어 있다.
주호민측은 이 점을 꿰뚫고 자기들 손을 더럽히지 않고 교장이 아동학대 신고를 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녹취본을 들으라고 강요했다 볼 수 있다.
"자기들은 걱정돼서 교장이랑 상담했을 뿐인데, 교장이 이건 아동학대 의심된라며 신고했다"고 말한다면 여론이 우호적임은 물론이고, 법정에서도 유리하며, 비난의 상당 부분을 교장에게 떠넘길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난동을 부려도 교장이 현명하게 불법녹취본 청취를 끝내 거부했기에 주호민측은 스스로 신고할 수 밖에 없었고 지금의 사태까지 진행된 거다.
주호민이 라방까지 켜서 자기들 유리하게 억지 스토리 나불거린 거 생각하면 충분히 예상된다.
주호민측은 어떻게 저런 법적 디테일까지 치밀하게 챙길 수 있었을까?
아, 변호사 5명과 미리 상담했다고 했었지? 혹시...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