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교황으로 선출되면 가불기가 걸리는 이유

추기경들은 독실한 카톨릭 신자지만 사람인지라 

밑에 처럼 대부분 뽑히기는 어느 정도 싫어한다고함.

만약 당선이 되었다?

 독실한 카톨릭신자가 교황의 자리가 부담스러워

자격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깽판을 친다? 그것도 사실상 가능성이 없을꺼고

그렇다면 온건한 방법으로

이제 본인이 자격 없음을 말로써 부인해야하는데

페페 (새로 선출된 교황)

"여러분.. 저는 교황이 되기에 

너무 나약하고 보잘 것 없는 사람입니다..

이 순간에도 교황이 되는 것이 두려워 

 도망가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보시는 것보다

저는 물욕도 많고 화도 많으며 아직 종교적으로 미완성 되어

주의 뜻을 이루기에는 제가 너무 미약합니다.."

( 카톨릭신자 + 추기경들 )

" 오오.. 본인의 나약함을 인정하고 

본인을 낮추는 모습과 

본인의 죄를 하나하나 고백하는 모습이 참된 교황이다 "

번외)

* 애초에 신앙적으로 끝판왕이신 분들이라 

부담스러워도 하실분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