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정관수술 끝낸 후기
작성자 정보
- 반자유사성 작성
- 작성일
본문
2명 낳았는데
더이상은 무리인거같아서
(통장이 많이 힘들어함)
정관수술하기러함
와이프가 데려다준다했으나
가장의 가오가 떨어지면 가정이 시끄러워진다 믿기에
별거아니니 혼자 갔다온다하고 차타고 다녀왔다
당연히 존나 잘못된생각이였음
어떤 느낌이냐면
입으로 해주다 갑자기 입안에 부랄을 쏙넣더니
껍대기말고 알을 잇술로 깨물면서
겁나 쌔게 빨아버리는거처럼 아픔
아무튼 전화로 예약하고 가면
수술동의서 받고 설명해줌
수술실패확률 1%에 자연복구확률 0.1%라고함
복원은 대학병원급 전신마취수술이니
복원생각있으면 걍 하지말라고 하더라
서명하고 누워서
간호사가 털깎고 소독해주고
고추도 덜렁이지 않게 고정해줌
(간호사 남자임)
정관 위치 찾는다고 부랄 잡아당기는데
개아픔
마취주사꽂는거도 개아픔
오른쪽 왼쪽 두 방 맞아야됨
정관잡아땅기면서 배에 힘빼야 덜아프다는데
존나아파서 힘이안빠짐 개아픔
휴대폰으로 보면서 수술받았는데
너무아파서 힘이 안빠지길래
내 국장 주식계좌 들어가서 파란색숫자들 좀 보니까
힘도 좀 빠지고 아픈거도 덜느껴짐
고맙다 삼성전자 개새끼
다 끝나고 어기적거리면서 나오니까
처방전이랑 정액통주더라
3개월 20회이상 사정 후
아침에 한발 빼고 통에 담아서 와서
제출하고 가래
개아프다ㅅㅂ
가오고 나발이고
와이프가 돈까스 사준다는데
도저히 못나가겠어서 쌩까고
부랄에 거즈 덕지덕지 붙이고
부랄을 존나 쌔게 빨리는 이 고통을
느끼면서 침대에 누워있음
너무아파서 헛웃음이 실실나오니까
유머맞지?
아 제일중요한 섹스는 7일후부터 가능하대
펨붕이들도 꼭해라ㅅㄱ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