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우키 마지막 라이브 발언 몇개 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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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발적아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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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생방이 끝나면 채널은 삭제하겠다.
2. 애초에 나는 성격이 구독자가 이렇게 많은 인플루언서랑은 안 맞는다고 예전부터 생각했다.
3. 얼굴 보여드리겠다. (마스크 내리려는 손 엄청 떨다가) 아 죄송하다. 못하겠다.
4. 원래 나라는 사람이 이렇게까지 사랑을 받아도 될 사람이 아니다. 나는 친구도 없었고 뭐...
5. 어차피 저는 이번 사건이 없었어도 채널은 그만두려고 했었다. 다만 이번 사건이 발생해서..
6. 외모 강박증이 심해서 15년동안 마음을 고쳐보려 했는데 그게 잘 안 됐다. 그래도 올해 한국 가서 교정도 받고 이것저것 해보려 한다.
7. 솔직히 내가 이번 사건에서 잘못한 건.. 아, 그분한테 잘못한 건 없다고 생각한다. 근데 여러분들한테는 크게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8. 결국에 내가 여태까지 잘생긴 것 마냥 사진을 막 찍어대고, 포토샵을 한 건 아닌데..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잘생긴 척 해 왔으니까 제 잘못이라 생각한다.
9. 채널 삭제는 내가 살기 위해서 하는 것, 살고 싶어서 하는 거니까 오늘만큼은 이기적인 제 마음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
10. 그래도 유튜브를 완전히 접는다, 그만둔다기보단.. 언젠가 정말로 취미 형태로 하고는 싶다. 언젠가.
11. 여러분들은 아마... 외모 강박으로 자퇴까지 하는 사람의 심정은 모를 거다. 그런 사람이 외모가 유포됐다 생각해 봐라.
12. 여러분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난 미련은 없다. 그냥 내 멘탈이 붕괴되기 싫어서 그런 거니까, 미안하지만 그런 내 이기적인 마음을 알아 주셨으면 좋겠다.
13. 제 얼굴이 공개된 이상 채널은 삭제하는 게 맞다. 애초에 얼굴 비공개가 제 채널의 아이덴티티였으니까.
14. 오늘 라이브를 통해 그 상대방에게 정말 한 마디만 하고 싶은데, 꼭 천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내 인생의 인과응보라 생각하지만, 그쪽도 꼭 벌 받으면 좋겠고 벌 받을거에요. 내 수명을 깎는 한이 있어도 꼭 너에게 천벌이 있으면 좋겠다. (이 부분은 발언 그대로 작성)
15. 조리학교 가게 돼서 시간이 되면, 가능하다면 그때 인사드리겠다. 그때까진 쉴 것 같다. 사실 잘 모르겠다. 그 때 가봐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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