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리얼 주작없는 좆소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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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쯤 빨리 돈 벌 생각에
경기도 화성에있는 모 공단 좆소에 입사함.
1. 회사 사장 딸래미 토익시험 픽업
(나보다 한살인가 두살 어린애였음)
2. 회사 사장 집 장작패고 옮기는거에
동원됨. (갑자기 사장마누라(실장)이 잠깐만
힘좀쓰자고 나랑 대리 지네집으로 데리고감)
3. 내 의사랑 상관없이 주말날짜로 사장 지맘대로
해외출장 티켓구매함 (이것때매 결정적으로 그만둠)
4. 일 알려주고 교육비 받아야된다고 연봉 3천만원 사원나부랭이 술뜯어먹던 상무
(인터넷으로만 이런거봐서 구란줄 알았음)
5. 사무직으로 입사했는데 입사첫날 상하차 및 배송 존나시킴. 정장 다뜯어지고 땀범벅.
그날 집가자마자 부모님뵙기 챙피해서
인사도안하고 바로 화장실로 뛰어감.
6. 휴가당일 일본간다고 해놨는데 출근하라고 지시함. 무시하고 공항갔는데 폭우로 결항.
ㅈ같아서 다시 회사 돌아갔는데 별것도 아닌일 시켜서 쌩까고 나와서 부산여행감.
7. 한달 전 퇴사 통보 원칙 지키려고 사직서 냈는데 내눈앞에서 당장 꺼지라함.
어이없어서 알았다고하고 담날 늦잠도 아니고 10시에 일어났는데 부재중 20개 + 사장이 쌍욕하는 카톡 와있음. 이유는 급한 계약건때매
파일어딧는지 물어봤는데 전화 안받아서 그지랄 했던거였음.
8. 사장 처남이 부장으로 갑자기 입사했는데
알고보니 전과자ㅋㅋㅋㅋㅋ 징역 2년인가 살고 나온사람이라함.
지금은 중견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인데
좆소시절 생각하면 여기도 ㅈ같은데 천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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