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펨붕이 간밤의 착한일로 포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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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닐걸그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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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준비중일때 답답하고 힘들때마다 공원에서 산책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풀었음
- 지금 취뽀 성공하고 입사하기 전에 백수생활중에 자정쯤에 많이 감
- 자정쯤 가는데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들이 넘모 많음
- 물론 쓰레기 치우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냥 내가 좋아하는 공원이 쓰레기들에 쌓여 있는게 속상했음
- 그래서 내가 산책하면서 살짝살짝씩 치우면서 다니다가 오늘은 걍 맘먹고 봉다리 들고감
우선 내가 취준때 많이 심적으로 위안을 삼았던 곳은 두류공원, 한바꾸 돌면 3키로 조금 넘는 도심속 공원임
옆에 놀이공원 E월드 있음(83타워). 넘 늦어서 불 꺼짐
다이소에서 산 까망 봉다리랑
홈플에서 산 3천원짜리 찝게 들고 출발
전에 한 번 여름에 낮에 애기들 하는거 보고 '다음에 애기들 없는 밤에 와서 해야지' 생각했는데 이용금지임 ㅠ
대체 무슨생각으로 귤껍질을 그냥 바닥에 버릴 수 있을까
밤에 떨어뜨렸을 것이 분명함. 낮이었으면 주위에서 '거 떨찻으예' 했을듯
- 사진찍는다고 꺼낸게 아니라 저상태로 있었음
반쯤 돌면 연못 나오는데 야경이 더 이쁘네, 저 뒤에는 앞산전망대인듯?
앞에 있는 산 이름 모르는게 아니라 진짜 이름이 앞산임
이렇게 사진 많은거 처음 올리는데 생각보다 용량이 생각보다 많이 차지하네
딱 반쯤 올리니까 용량 끝
청소하면서 산책하니 청량감 두배였음
반응 좋으면(포 더 빨수 있으면) 나머지 반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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