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연습벌레 선수시절을 거쳐 2연속 롤드컵 우승 코치가 되기까지(로치 김강희의 연대기).JPG

약체팀 콩두에서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하며

명문팀 젠지, T1, T1 챌린져스 팀에서 선수활동을 하며

당시 감독을 맡았던 콩두 장민철 감독, 젠지 최우범 감독, T1 김정수 감독이

휴가도 반납하고 연습할 만큼 연습량이 많았고 챔프 이해도와 브리핑 및 콜이 좋았던 선수였다고 평하였으며

당시 근성,노력,연습을 강조하는 최우범 감독은 연습을 너무 많이해서 연습실 출입을 금지시킬 정도로 엄청나게 연습하는 선수였다고 함.

T1 2군 감독을 맡았었던 벵기 또한 

로치만큼 연습하는 선수는 없었다고 감탄했을 정도.

안타깝게도 노력에 비해서 LCK에서 이렇다할 모습을 크게 보여주지 못했지만

챌린져스에서는 우승하며 MVP를 받고 이후 은퇴후 챌린져스 팀에서 플레잉코치 및 감독 역할을 하며

탑 선수 육성에서 나름의 가능성을 보여줌.

이후 23시즌 T1의 코치로 합류하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톰 감독대행, 스카이 코치, 선수단과 의기투합하며

선수시절 이루지 못했던 롤드컵 우승에 성공하며 코치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림.

이후 2024 시즌 김정균 감독 합류로 톰 코치와 다시한번 의기투합하며

스프링 준우승과 사우디컵 우승에 성공했지만 서머시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4시드로 LCK 롤드컵 마지막 진출에 겨우 성공하며

걱정하는 반응도 많았지만

끝끝내 4시드로 2024 롤드컵도 우승하면서 

코치로서 2연속 롤드컵 우승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남기는데 성공함.

선수시절의 못다한 아쉬움을 지도자로서 완벽히 보여주고 있는 로치 김강희 코치님.

이번 2024 롤드컵 우승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