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밥먹다가 T1이랑 식사하게된 스포츠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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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필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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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밌는 인연이 이어졌다. ‘페이커’와 한식 얘기를 나눈 덕분(?)일까, 저녁을 먹기 위해 파리에 있는 한국 식당을 찾아갔다. 해물 순두부 찌개와 불고기, 잡채, 궁중 떡볶이 등을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던 그때. 식당 문을 열고 익숙한 얼굴들이 하나, 둘 입장했다.
‘꼬마’ 김정균 감독을 비롯해 ‘톰’ 임재현 코치와 웃으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제우스’ 최우제가 차례대로 식당에 들어섰다. 선수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며 축하를 전했다.
식당 밖에서 현지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느라 이상혁이 가장 늦게 들어왔다. 이상혁을 향해 “역시 한식이 최고네요”라고 하자, 그는 미소로 시그니처인 ‘엄지 척’ 포즈를 했다. 2024년 파리에서 또 한 번 기막힌 인연이 만들어진 순간이다.
페이커랑 인터뷰 후 파리 한식당 갔다가 T1이랑 같이 밥먹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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