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붕이 장교로 군생활 하면서 만난 개새끼 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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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올려놔도 안보던 새끼
점검해도 확인 안하던 새끼
당직끝나고 퇴근해도 업무지시하던새끼
휴무여도 일시키는 새끼
휴가때도 호출하던 새끼
보내도 확인 안하면서 보냈냐고만 하는새끼
전날 술먹고 모닝콜 부탁하던 새끼
자기 할말만 하고 답장은 절대 안하던 새끼
아부지 기일 얘기하는데 "그건 내 알빠 아니고"라던 새끼
"너한테는 간절함이 안보인다."
"못 하겠으면 빨리 얘기해 니자리 오고싶어하는 애들 많아"
라고 군스라이팅 하던 새끼
자기 가족은 소중하면서
우리가족 모임 때문에 휴가나간다 할때는 다음으로 미룰수 없냐던 새끼
(내 동의도 없이 휴가 바꿔치기도 함)
"나때는" 운운하면서 당했던 부조리를 영웅시하고
자기가 저지른 부조리를 합리화 하던 새끼
마지막 출근때 "사회 좁다." 라며 끝까지 협박하던 새끼
위에는 아부떨고 아래는 부품다루듯 하던...
어찌보면 미련없이 군대를 떠나게 만들어준 고마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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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장례식장에서 관 옮겨야 하는데
자기 토익시험 치뤄야한다고 당직바꿔달라던 새끼 이후
번호 차단박은건 이새끼가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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