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국대 경기 보러가면서 왜 수원 유니폼 입고 가냐고 타박했지만 우연히 경기장에서 변버지를 만났습니다ㅠㅠ
수원 유니폼 입은 저를 먼저 의식하면서 보시길래 냅다 달려가서 인사드렸습니다.
감독님 항상 응원한다고, 승격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사진 요청드렸습니다.
실물 너무 멋있으십니다…
감독님이 80분쯤 먼저 나가시던데 나가시면서 저에게 인사까지 해주시고 나가셔서 ㅠㅠ
오늘 운좋게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과도 사진 찍었지만, 개인적으로 변버지와 사진 찍은게 가장 행복했습니다.
변버지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