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무슨짓 당해도 쿠팡 씁니다”…월가서 유출 낙관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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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3370만명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알려진 이후 미국 증시 첫 거래일에서 주가가 5% 넘게 떨어졌다. 

쿠팡은 국내 시간으로 지난달 29일 3370만 계정에 대해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등 주문정보가 노출됐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전자상거래 거인이 최근 10년 가운데 최악의 국가 데이터 유출 사고를 겪었다”고 평가했다.


월가에서도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분석이 나왔다. 

JP모건은 “쿠팡이 자발적 보상 패키지를 지급할 수 있고 한국 정부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어 단기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쿠팡의 과징금이 최대 1조원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다만 JP모건은 “경쟁 업체가 없는 쿠팡의 시장 포지셔닝과 한국 소비자들의 데이터 유출 이슈 관련 민감도를 고려했을 때 이번 사태로 인한 쿠팡의 소비자 이탈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미국 현지의 공시 의무를 지키지 않은 쿠팡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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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99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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